951. 노예의 눈물로 만들어진 신안 천일염
박홍진, 2014-02-07 18:59:00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신안군민 여러분!
누가 노예의 섬 신안군에 관광을 가려고 하겠습니까?
누가 노예의 눈물로 만들어진 신안 천일염을 먹겠습니까?
TV에서 솔루션 프로그램을 청취할때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폭력에 시달리며 온갖 학대를 당하고 일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아 왔지만 이런 현장이 신안군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45년 8월15일 해방되어 반상의 법도가 없어지고 현대화 되면서 선진20개국에 진입한 나라이건만, 노예라니.....이게 말이 됩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한심스러워서 그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최근 들어 유엔에서 인권 후진국으로 중국이나 북한의 수용소 운영실태를 규탄하며 개선을 권고하고 있지만 우리는 지금 그들을 뭐라고 할때가 아닙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예제도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는 가슴아픈 사실을 알게된 후 치솟는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섬주민들이 전부 한통속이 되어 염전 소유자의 비도덕적, 비인간적 행위를 묵인하고 더 나아가 탈출의 조짐이 있는 피해자를 소위 주인이라는 자에게 일러바쳐서 인권을 지속적으로 유린한 행위는 전국민과 사회 각계각층으로 부터 비난받아 마땅하며 관련자는 반드시 죄값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해당 공무원이 업무에 성실히 임하게 되면 마을에 누가 살며 그집의 형제는 몇명이며 숫가락 갯수까지 알게된다는데....면장님을 비롯한 휘하의 계장님들은 무슨 일을 하셨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또한 마을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면장의 업무를 보좌할 의무가 있는 이장님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사회단체 위원들은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지리적으로 남서해의 청정바다에 위치하고 있어 그곳에서 채취하고 갓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가 주 수입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질녘의 아름다운 석양이 일상에 찌든 우리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볼락과 우럭낚시가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었던 신안군! 그러나 더이상 이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민선지자체 제도가 도입되면서 전국의 각 지자체는 저마다 축제를 개최하고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데 지금 신안군의 행정은 역행을 하고 있습니다.
군청에서는 법만 따질때가 아닙니다. 담당부서에서 경찰과 공조하여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만 하였어도 이러한 인권사각지대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나라!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신안군수님을 비롯한 행정 참모들이 얼마나 고민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신안군민 여러분!
누가 노예의 섬 신안군에 관광을 가려고 하겠습니까?
누가 노예의 눈물로 만들어진 신안 천일염을 먹겠습니까?
TV에서 솔루션 프로그램을 청취할때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폭력에 시달리며 온갖 학대를 당하고 일하는 사람들을 가끔 보아 왔지만 이런 현장이 신안군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에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45년 8월15일 해방되어 반상의 법도가 없어지고 현대화 되면서 선진20개국에 진입한 나라이건만, 노예라니.....이게 말이 됩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한심스러워서 그저 한숨만 나올 뿐입니다.
최근 들어 유엔에서 인권 후진국으로 중국이나 북한의 수용소 운영실태를 규탄하며 개선을 권고하고 있지만 우리는 지금 그들을 뭐라고 할때가 아닙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우리나라에 이렇게 노예제도가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는 가슴아픈 사실을 알게된 후 치솟는 분노를 금할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섬주민들이 전부 한통속이 되어 염전 소유자의 비도덕적, 비인간적 행위를 묵인하고 더 나아가 탈출의 조짐이 있는 피해자를 소위 주인이라는 자에게 일러바쳐서 인권을 지속적으로 유린한 행위는 전국민과 사회 각계각층으로 부터 비난받아 마땅하며 관련자는 반드시 죄값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해당 공무원이 업무에 성실히 임하게 되면 마을에 누가 살며 그집의 형제는 몇명이며 숫가락 갯수까지 알게된다는데....면장님을 비롯한 휘하의 계장님들은 무슨 일을 하셨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또한 마을의 정신적인 지도자이며 면장의 업무를 보좌할 의무가 있는 이장님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등 사회단체 위원들은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지리적으로 남서해의 청정바다에 위치하고 있어 그곳에서 채취하고 갓잡아 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판매하고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가 주 수입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질녘의 아름다운 석양이 일상에 찌든 우리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며, 볼락과 우럭낚시가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었던 신안군! 그러나 더이상 이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민선지자체 제도가 도입되면서 전국의 각 지자체는 저마다 축제를 개최하고 대국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데 지금 신안군의 행정은 역행을 하고 있습니다.
군청에서는 법만 따질때가 아닙니다. 담당부서에서 경찰과 공조하여 정기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만 하였어도 이러한 인권사각지대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나라! 우리 대한민국입니다.
신안군수님을 비롯한 행정 참모들이 얼마나 고민을 하는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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