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93.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접근성
조광현, 2022-07-15 13:50:00
안녕하세요?
저는 백길해수욕장을 아끼는 사람으로써 글을 남깁니다.
제가 백길해수욕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7년이었습니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 우연히 접한 백길해수욕장은 서해에서 가장 최고의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석양의 멋진 모습은 바다를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런 곳이기에 리조트 공사를 한다고 했을 때,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리조트가 완공되어 숙박을 해보니 백길해수욕장이 리조트 전용처럼 되었더군요.
특히 화장실과 매점이 없어지니 기존에 자유롭게 이용하던 피서객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플랜카드로 리조트 화장실을 이용해달라고 하지만, 투숙객인 저조차 거부감이 들더군요.
공사중인 백길해수욕장 진입도로가 생기면 그쪽에 편의시설이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리조트와 일반 이용객의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해주시고,
일반 사용자 편의를 더 신경써주시기를 바랍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두서없는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백길해수욕장을 아끼는 사람으로써 글을 남깁니다.
제가 백길해수욕장을 처음 알게 된 것은 2017년이었습니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 우연히 접한 백길해수욕장은 서해에서 가장 최고의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차분하면서도 석양의 멋진 모습은 바다를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그런 곳이기에 리조트 공사를 한다고 했을 때,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리조트가 완공되어 숙박을 해보니 백길해수욕장이 리조트 전용처럼 되었더군요.
특히 화장실과 매점이 없어지니 기존에 자유롭게 이용하던 피서객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플랜카드로 리조트 화장실을 이용해달라고 하지만, 투숙객인 저조차 거부감이 들더군요.
공사중인 백길해수욕장 진입도로가 생기면 그쪽에 편의시설이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리조트와 일반 이용객의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해주시고,
일반 사용자 편의를 더 신경써주시기를 바랍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두서없는 글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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