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6. 수선화축제 처음이라지만 너무 미비한것아닌지요~?
백순성, 2019-04-01 18:16:00
우선 살기좋은 신안 가꾸기에 힘쓰고 계시는 군수님이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군민은 아니지만 감사를 전합니다.
본인은 광주에 거주하는 광주시민입니다.
그동안 신안하면 축제행사로 만족해서 여러번 방문한적이 있는 임자도에서 진행되는 튤립축제가 생각납니다.
지방 자치단체의 축제 행사로는 매우 성공적이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그외 홍도,흑산도,천일염등이 떠오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지난 30일 토요일에 선도에서 진행하는 수선화축제에 다녀와서 축제라지만 이건 너무 아니다라는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우선 배편에 대한 문제입니다.당일 신월항에 도착했는데 승선정원이 작아서 너무 혼잡하다고 가룡항 이동을 권유받아 이동을 했는데 가룡항가는길 임시2주차장에서는 오히려 신월항이 한가하고 배편도 무료라고 왜 이동을 했는지 의아스럽다는 이야기를 안내원에게 들었습니다.그러나 사실은 가룡항에서 떠나는 배편이 홍도를 운행하는 유람선이었고 신안군에서 임차를해서 무료라는것을 선착장에 도착해서야 알았습니다.
안전과 대합실의 문제입니다.승선인원이 250여명에 이르는 규모라면 승,하선 500여명이 일시 체류하는곳인데 대합실은 너무나 좁았고 의자또한 20여개(?)정도 뿐이었습니다.더군다나 12시이전도착 오후1시배를 기다리는데 있는거라고는 컵라면과 믹스커피,아이스크림을 파는 임시판매점뿐이었습니다.더군다나 신분증 없이는 승선불가하다는 안내에 많은분들이 승선표 작성후에 현장에서 등본을 무인발급기로 발급 받는것을 보았습니다.그러나 정작 승선할때는 어느 누구도 신분증등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분명 잘못된것입니다.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었습니다.또한 승선후 모든 여객선,유람선은 승선객에게 안전주의 사항을 브리핑해야하고 구명조끼의 위치등도 알려주어야 하는데 이 역시도 생략되었습니다.
선도 도착후 역시 몇몇 천막과 간단 음료정도를 팔거나 홍보하는 천막부스를 보았는데 몇곳은 사람도 없는데다 2시50분 나오는 배편을 이용할때는 그나마 절반정도는 이미 정리를 해버렸더군요~수선화꽃은 규모도 작을뿐더러 아직 만개하지도 않았고 허기를 달랠수있는 먹거리또한 너무 미비했습니다.그나마 규모는 작지만 중간중간 화장실이 조성된점은 다행이었습니다.행사장에서 볼수있는거라곤 큰앰프 소리에 이름없는 가수의 어느곳에서나하는 흔한공연정도...튤립축제의 좋은 선입견으로 찾았던 수선화축제는 준비가 안된것이 아니라 축제라는 이름이 무색한 행사로 보였습니다.
그외 미비점은 자중하고 지적을 하기위한것이 아니기에 이만 줄이면서 더 좋은 행사를 만들기위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모르는것은 아니나 최소한의 안전문제와 특히 행사진행 요원들이 행사전반에 대한 내용숙지 미비가 너무 큰 문제로 보입니다.방문 다음날인 일요일은 풍랑으로 배편 운항을 안한다고 들었습니다.그러면 축제장 역시 방문객이 없겠지요~이글을 일요일날 올려서 월요일부터는 작게나마 미비점이 반영되기를 생각했는데 본인 역시 오늘에서야 글을 올려봅니다.부족함은 결코 부끄러운게 아니지만 지킬수있는것을 지키지 못한것은 분명 반성하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신안군의 발전을 바라면서 두서없이 군수에게 바라는 민원 알림글을 남깁니다.내년에는 좀 더 틀이 잡히고 내실을 기하면서 안전문제 특히 신경쓰시고 방문객과 선도주민 더 나아가 신안군민의 자부심으로 남을수있는 축제를 준비하시기를 바래봅니다.
본인은 광주에 거주하는 광주시민입니다.
그동안 신안하면 축제행사로 만족해서 여러번 방문한적이 있는 임자도에서 진행되는 튤립축제가 생각납니다.
지방 자치단체의 축제 행사로는 매우 성공적이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그외 홍도,흑산도,천일염등이 떠오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지난 30일 토요일에 선도에서 진행하는 수선화축제에 다녀와서 축제라지만 이건 너무 아니다라는 생각에 글을 남겨봅니다.우선 배편에 대한 문제입니다.당일 신월항에 도착했는데 승선정원이 작아서 너무 혼잡하다고 가룡항 이동을 권유받아 이동을 했는데 가룡항가는길 임시2주차장에서는 오히려 신월항이 한가하고 배편도 무료라고 왜 이동을 했는지 의아스럽다는 이야기를 안내원에게 들었습니다.그러나 사실은 가룡항에서 떠나는 배편이 홍도를 운행하는 유람선이었고 신안군에서 임차를해서 무료라는것을 선착장에 도착해서야 알았습니다.
안전과 대합실의 문제입니다.승선인원이 250여명에 이르는 규모라면 승,하선 500여명이 일시 체류하는곳인데 대합실은 너무나 좁았고 의자또한 20여개(?)정도 뿐이었습니다.더군다나 12시이전도착 오후1시배를 기다리는데 있는거라고는 컵라면과 믹스커피,아이스크림을 파는 임시판매점뿐이었습니다.더군다나 신분증 없이는 승선불가하다는 안내에 많은분들이 승선표 작성후에 현장에서 등본을 무인발급기로 발급 받는것을 보았습니다.그러나 정작 승선할때는 어느 누구도 신분증등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분명 잘못된것입니다.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었습니다.또한 승선후 모든 여객선,유람선은 승선객에게 안전주의 사항을 브리핑해야하고 구명조끼의 위치등도 알려주어야 하는데 이 역시도 생략되었습니다.
선도 도착후 역시 몇몇 천막과 간단 음료정도를 팔거나 홍보하는 천막부스를 보았는데 몇곳은 사람도 없는데다 2시50분 나오는 배편을 이용할때는 그나마 절반정도는 이미 정리를 해버렸더군요~수선화꽃은 규모도 작을뿐더러 아직 만개하지도 않았고 허기를 달랠수있는 먹거리또한 너무 미비했습니다.그나마 규모는 작지만 중간중간 화장실이 조성된점은 다행이었습니다.행사장에서 볼수있는거라곤 큰앰프 소리에 이름없는 가수의 어느곳에서나하는 흔한공연정도...튤립축제의 좋은 선입견으로 찾았던 수선화축제는 준비가 안된것이 아니라 축제라는 이름이 무색한 행사로 보였습니다.
그외 미비점은 자중하고 지적을 하기위한것이 아니기에 이만 줄이면서 더 좋은 행사를 만들기위한 공무원들의 노고를 모르는것은 아니나 최소한의 안전문제와 특히 행사진행 요원들이 행사전반에 대한 내용숙지 미비가 너무 큰 문제로 보입니다.방문 다음날인 일요일은 풍랑으로 배편 운항을 안한다고 들었습니다.그러면 축제장 역시 방문객이 없겠지요~이글을 일요일날 올려서 월요일부터는 작게나마 미비점이 반영되기를 생각했는데 본인 역시 오늘에서야 글을 올려봅니다.부족함은 결코 부끄러운게 아니지만 지킬수있는것을 지키지 못한것은 분명 반성하셔야 할것으로 보입니다.신안군의 발전을 바라면서 두서없이 군수에게 바라는 민원 알림글을 남깁니다.내년에는 좀 더 틀이 잡히고 내실을 기하면서 안전문제 특히 신경쓰시고 방문객과 선도주민 더 나아가 신안군민의 자부심으로 남을수있는 축제를 준비하시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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