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 천인공노할 짓을 하다니
배정호, 2016-06-08 12:07:00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경건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으로 맞은 6월에, 조선 팔도 어디에서도 듣도 보도 못한 제 아이의 선생님을 집단으로 성폭행하는 이런 잔인무도하고, 양심에 화인 맞은 이들이 있는가. 제 아이를 가르치고, 인격적으로 성숙시키시는 선생님을 가장 비인격적이고, 가장 비이성적이고, 가장 인간이기를 포기한 동물적으로 성폭행한단 말인가. 그 섬사람들은 도대체 어느나라 사람들인가. 그들은 조선 사람이 아니고 지옥에서 올라온 악귀들만 사는 곳인가. 물론 그렇지는 않을 것이고 대부분은 선량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째서 계속 이상한 일들이 그곳에서 계속일어나는가. 섬 염전노예를 비롯한 여러 사건들이 일어난단 말인가. 오히려 더 숨겨진 일은 없는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그 섬 사람들은 어째서 누구하나 나서서 잘못했다는 이야기를 아무도 하지 않는가. 교육청은 뭐하고 있으며, 군수나 의회는 도대체 왜 존재하는지 묻고 싶다. 그곳에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서 교육해야할 어린 학생들만 없다면, 이런 천인공노할 패륜범죄를 저지른 그 섬을 마음 속에서 지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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