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 군수에게 바란다.
류예원, 2016-06-06 21:16:00
안녕하세요 군수님. 이번 신안 학부형이 교사를 집단 강간한 충격적인 사건을 보고 글 씁니다.
사건발생이 5월 22일 새벽이었고 공론화된 것이 지난주였는데 군수님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더라고요
얼마 있으면 잊혀지겠지 어물쩡 넘어가지 마시고 일 해결 제대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군수님이 신안군의 군수로 있는 와중에 이런 일이 일어났고 신안의 이미지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하신다면 스스로 화나기도 하고 민망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당연하게 보입니다. 근데 아직도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으시더군요. 이 일에 대해 상식적으로 가만히 있으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으신다면 국민들은 군수님을 포함한 공권력과 범행을 저지른 사람들과 섬 전체를 묶어 생각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적극적으로 일을 해결해 주세요. 강경한 태도로 제대로 악의 뿌리를 뽑으시고 그간 행해졌던 악행들 바로잡을 길을 터 주시길 바랍니다.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군수님께서 나서주세요.
사건발생이 5월 22일 새벽이었고 공론화된 것이 지난주였는데 군수님께서 아무 말도 하지 않으셨더라고요
얼마 있으면 잊혀지겠지 어물쩡 넘어가지 마시고 일 해결 제대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군수님이 신안군의 군수로 있는 와중에 이런 일이 일어났고 신안의 이미지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하신다면 스스로 화나기도 하고 민망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당연하게 보입니다. 근데 아직도 공식적인 입장표명이 없으시더군요. 이 일에 대해 상식적으로 가만히 있으시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만히 있으신다면 국민들은 군수님을 포함한 공권력과 범행을 저지른 사람들과 섬 전체를 묶어 생각할 수 밖에 없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적극적으로 일을 해결해 주세요. 강경한 태도로 제대로 악의 뿌리를 뽑으시고 그간 행해졌던 악행들 바로잡을 길을 터 주시길 바랍니다. 범죄자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정의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군수님께서 나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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